간만에 마트를 갔더니, 열무가 1800원이었다. 한단에 ..
그냥 .. 1800원으로 반찬을 만들수 있다는 단순한 생각에 싸게 샀다고 좋아했는데 ,,
111동언니가 그렇게 싼건 아니네 .. 라고 얘길 해줬다 -_-;;
웬지 손해본기분 ㅠㅠ 왜냐면.. 이 열무는 ;; 이파리가 다 시들하고 못먹을것만 있어서
그나마 남은 이파리가 저게 전부였으므로 ㅠㅠㅠ
어찌 되었든 냉장고에 두기가 그래서 ;; 부랴부랴 김치를 담궈버렸다~ ★ .....
레시피는 -_- 나만의 레시피로 (알타리무를 제외하고 모두 집에있었음)
알타리무 1단, 고추가루3숟갈, 생강1개(손바닥1/2만함), 마늘10개, 멸치액젓3숟갈, 새우젓1숟갈 , 천일염, 양파1개, 깨1숟갈, 풋고추1개, 당근3조각, .
1. 알타리무를 다듬고, 천일염을 팍팍 쳐서 절여버린다.
2. 재료들은 모두 깨끗이 손질해서 물기를 털어내고
3. 재료의 1/2만 붕붕이에 갈아버린다음 (이때 액젓 2숟갈 넣는다)
4. 재료들을 모두 여기 줄 섰어요~
5. 물에 씻어서 소금기를 제거하고 털은 알타리무..
6. 재료들을 넣어 버무리기만하면 !!!
7. 섞여라 섞여라 섞여라 ...
8. 완성 !! 작년에 먹던 유자차 유리그릇에 넣으니 딱 2개 나왔다. 올 여름걱정 끝